프로파일 3/5 순교하는 이단아

휴먼 디자인 프로파일Profile_3/5 순교하는 이단아

이들은 왜 자신에게 사람들이 큰 실망을 하는지 알지 못해 고통을 느낀다. 특히 어린 시절이 그렇다. 5가 받는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3이 항상 하는 일이 ‘시행착오‘뿐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운이 나쁜 사람bad luck’이라 불리기도 한다. 프로파일 5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없다. 프로파일 5는 ‘낯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며, 초기에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유혹‘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할 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바르게 양육되지 않으면, 세상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 느낄 것이다. 실제로 세상을 떠도는 사람들 중 다수가 3/5 프로파일의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모든 ‘시행착오‘가 다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전략’과 ‘내부 권위’를 따를 때에만 올바른 시행착오를 하게 된다. 바르게 산다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에 대한 설명

*본문은 출간될 책의 일부를 발췌하였고 이미지는 컨텐츠 팀에서 프로파일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 게시합니다.

오늘 3/5프로파일의 예시로 쓰인 이미지는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프로파일이 시간대에 따라 2/5 혹은 3/5프로파일을 지닙니다만 이미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일론 머스크가 대표로 있는 테슬라(전기자동차), 솔라시티(재생에너지), 스페이스X(우주항공) 등 미래를 향해 거대한 도약을 이루어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담고 싶었습니다. 국내에 위 기업들의 이야기가 간간이 회자된 적은 있지만, 미국의 경우 이들이 소개되는 뉴스는 항상 3번라인의 시행착오와 5번라인의 화형이 반복됩니다. 동시에 그들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5번라인의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모습들을 보이고, 현재는 그들이 세상에 제시한 솔루션이 점차 실현되어가는 중에 있습니다. 실제 과학기술의 르네상스라 불리울정도로 구원자적인 역할을 하는 이들은, 5번라인의 장군. 즉 전시상황에 100%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과 같이 24시간 쉴 틈 없이 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Bad Luck으로 불리던 시행착오들이 막연히 고통과 실패의 아픔으로만 쌓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점차 그 경험들이 노하우로 쌓여나가 세상에 녹여내어 실현하고 다시금 삶 속에 거대한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3/5프로파일이 지닌 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