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디자인 프로파일Profile_6/3 역할모델 순교자
6/3은 3/6과 마찬가지로 인생 초반 ‘이중 순교자double martyr’의 삶으로 고통 받는다. ‘경험적’이고, ‘주관성’이 강한 초반 30년이 매우 고달프고, 힘들 수 있다. 만약 이 시기의 ‘시행착오들’이 ‘비자아’로 인한 것이라면, 인생 중반인 30세 이후에도 ‘비관주의’적 의식을 벗기 어려울 수 있다. 이들에게 중년의 삶(30~50세 사이)은 상당히 역설적이다. ‘의식적’ 측면은 삶에 대해 객관적 조망을 하려 하는데, ‘무의식적’ 측면 은 주관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의식’은 지붕 위에 있으려 하지만, ‘무의식’, ‘몸’은 여전히 시행착오를 지속하려 한다. 관계를 맺고 끊고, 뒤로 물러나 있다가, 어느 순간 다시 새로운 관계를 맺고 또 끊어 버린다. 때문에 난잡한 사람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이들과의 관계에선 ‘신뢰’ 가 핵심이며, 한번 신뢰가 깨어지면 다시 이전과 같은 관계를 회복하기는 매우 어렵다.
레이브 코리아 Rave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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