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식하고 직관할 있는 명백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휴먼 디자인 지식이플랫폼 지식이라는 사실이다. 휴먼 디자인 지식이 다루는 맥락은 인간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유전적 수준, 바로 수준, 차원이므로, 만약 휴먼 디자인이 말하는 바가 논리적 일관성을 가질 아니라 반복재현가능한 실용성을 갖는다면, 지식은 다른 모든 지식에 우선한다. 따라서 우리는 살기 위해, 그리고 삶의 진정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휴먼 디자인을 먼저 필요가 있다. 빠르면 빠를수록, 불필요한 고통은 반감되고, 혼란 또한 제거된다.

 

명약관화明若觀火 말은 이럴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누구든 자신을 기만하지 않고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인간 고유의 인권과 행복을 위해 휴먼 디자인을 알아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가장 근본적 해결책을 두고 굳이 다른 방식의 접근을 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휴먼 디자인은 명백하다. 비근한 예로심장 센터 미정undefined heart center 겪는 고통은 어떠한 의학 지식으로도 파악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기초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 또는 기초 리딩을 경험한 사람들이 동의하고, 고백하듯, 미정 센터의 고통은 심장의 물리적 고통을 낳는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를 알지 못하며, 증명하는 게임에 빠져있고, 요구를 하지도, 요구를 거절하지도 못한다. 그리고 종종 충동적인 약속을 하고, 때로 무모한 약속을 하고 이를 지키지 못한다. 결과 심장과 위장,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긴다. 협심증, 부정맥, 심정지와 같은 신체적 고통이 빈번히 나타난다. 이렇듯 인과가 너무도 뚜렷하기에 휴먼 디자인을 제대로 접한 사람들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실제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제라도 이런 지식을 접할 있어 다행이라는 말을 반복할 뿐이었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평생 접해 모든 치료, 서비스, 정보들에 우선하는 지식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곤 했다.

 

어찌 그렇지 않을 있겠는가? 만약 어떤 지식이 플랫폼 지식이며, 다른 지식에 선행하는 본질적 기초를 제공한다면 이를 마다할 이유도, 부정할 이유도 없지 않겠는가? 정작 평생 같은 문제로 고민해 왔던 코치나 상담가들에게 해답을 주는 것도 휴먼 디자인이다.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은 말할 것도 없다. 목사나 신부같은 종교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인간 본성을 다루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삶의 본질적 의문을 해소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철학자, 과학자들에게도 휴먼 디자인은 궁극의 정보를 제공한다.

 

물론 휴먼 디자인은 인류의 모든 지식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지식과 정보란 본디, 신피질과 후두를 통해 개념화되고 정련되는 언어적 기교이고, 수사기법이다. 그러므로 누구든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공리를 세우고, 이에 위배되지 않는 논리 전개를 통해 세상을 보는 하나의 렌즈를 추가할 수도 있다. 휴먼 디자인은 이러저러한 렌즈를 다루는데 목적을 두지 않으므로, 지식의 다양성과 다양한 관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다. 어차피 이는 인간의 진화상 경로에서 특별한 기능적 목적을 수행하는아즈나Ajna센터의 역할이고, ‘외부 권위Outer Authority 역할이다. ‘외부 권위자체는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고, 표현하고, 배우고, 생각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이런 식의 학문적 성취와 발견은 인간됨의 유지와 발전에 필요한 일이다. 또한, 현대문명의 발전은계획의 시대Cross of Planning(1615년에 시작된 논리, 기술, 공동체가 강조되는 문명의 사이클. 2027년에 사이클이 끝난다.)’ 상응하는 흐름이기도 했다. 논리와 합리적 사고, 실험정신, 가설과 논증의 필요성을 강조한 근대과학이 언제 발흥했는지 생각해 보라.

 

여러 언급한 있지만, 휴먼 디자인은 단지 개인의 운명(?) 대해 말하는 학문이 아니다. (휴먼 디자인은 운명運命 아닌, 인간의 유전 메커니즘, 다시 말해 숙명宿命 말한다.) 휴먼 디자인은 개인의 유전적 본성을 다를 아니라, dreamrave sexuality 메커니즘을 포함, 수면법, 식사법, 뇌의 인지체계, 인류의 역사, 진화의 역사, 인간의 존재 목적을 모두 포괄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어떠한 믿음도 요구하지 않는다. 인류 전체를 통틀어 이렇게 정확하면서도, 동시에 안전한 지식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자기계발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통해 태동한 코칭과 같은 현대적 도구들이 같은 이유로 난관에 부딪힌다. 다시 말해, 3 전제 하나인 맞춤식 접근이라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실현 불가능의 오명을 안게 되었기 때문이다. 디지털 코칭의 영역인신체운동학kinesiology 경우는 다르다. (신체운동학은 마음을 통해 정보를 처리하지 않으므로, 맞춤식 접근이 정말로 가능하다. 양복 치수를 재는 것도 진정한 맞춤식 접근이다.) 문제는 인간의 마음의식을 통해 고객의 이슈를 다루는 모든 도구들이맞춤식이라는 말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없다는데 있다. 이는 전문가 개개인의 노력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다시 말해, 그들의 순수의도와 무관한 얘기라는 뜻이다. 이건 단지 구조적 한계를 말하는 것이며, 그렇기에 한계는 언제나 명확하다. 맞춤식이라는 방식이 만일 마음을 통해 왜곡된비자아 다루는 상황에 봉착하면, 이는 오히려 기존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누구도 그럴 의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를 테면, G센터 미정인 고객에게당신은 어디로 가고자 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고객은 즉각 비자아 상태에 빠지고 만다. G센터 미정의 비자아 스토리는 그의 평생 가장 매혹적인 주제 하나였고, 가장 고통의 원인이기도 했기에 아쉽게도맞춤식이라는 표현은 종종비자아 맞춤식이라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기도 한다.

 

그러나 해결책은 생각보다 단순한 곳에 있다. ‘마음 다루는 전문가들이 가능한 빨리 휴먼 디자인을 접하고, 이를 플랫폼 지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리딩을 정식으로 제공할 수는 없더라도) 어떤 질문을 피해야 할지, 어떤 영역에서 자각을 하게 도와야 할지 최소한의 분별이 가능해진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어하지만, 그렇게 하는 방법을 알지는 못한다. 뿌리 미정인 학생을 어떻게 지도해야 교실이 난장판이 되지 않을 있을까? 인생 목적이지배dominion이나, ‘통치rulership또는긴장tension‘, ‘분산distraction 학생들을 어떻게 가이드해야 또래 친구들과 문제를 겪지 않게 있을까? 등등의 이슈는 결코 기존 지식으로는 접근할 없는 영역이다.

 

휴먼 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으로 존재할 있게 주는, 그리고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진정한 의미의 유일한 학문으로서 플랫폼 지식의 지위를 누릴 자격이 있다.

 

미풍은 강풍이 되어 가고 있다. 휴먼 디자인은 태생 자체가충격shock이고, 지식을 접한 사람을 충격에 빠뜨린다. 그리고 철저히이단적이다. (그러나 이단성은 부정적 의미의 이단성이 아니다. 휴먼 디자인 지식의 이단성은 사람을 자기 자신으로만 존재하게 준다는 점에서만, 기존 흐름에 대한 이단적 특질을 갖는다.) 동시에 매우 실용적이다. 그래서 이단성이 오히려 환영을 받을 있는 것이다. 이단성은 상황이 위태로울 , 기존의 어떤 방법, 어떤 지식으로도 해결할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실용적 기초를 제공하면 사람들로부터 환영받기도 한다.

 

적어도 한국에서만큼은 휴먼 디자인 지식이 보급되는 1세대 시기라 있다. 망설이지 않고, 흐름을 따른다면 당신도 휴먼 디자인 지식이 제공하는 혜택을 향유할 있을 아니라, 신나는 변혁에 동참할 수도 있다.

 

휴먼 디자인 지식을 감당할 지적 체계는 아쉽게도 존재하지 않는다. (휴먼 디자인은 이러저러한 지적체계들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 지식들에 대한 메타지식이다.) 말썽꾸러기 이단아들에겐 쾌재를 부르며 반가이 맞이할 만한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 수도 있다. 여기저기 완곡하거나 격렬한 저항도 있겠지만, 결국엔 휴먼 디자인 지식이 세상을 덮을 것이다. 휴먼 디자인은 인류가마음mind 갖추기 전부터, 신피질이 허락한자기 반영적 의식self reflected consciousness 활용하기 전부터 오래도록 때를 기다려온 인간 본성에 관한 전체 지식이다. 때가 되었으므로, 지식은 자가생성하고, 자기조직화하며 기존의 지식들을 통합해 것이다.

 

휴먼 디자인은 메커니즘을 말하지만, 만일 당신이 말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건조하고 따분할 일은 없을 것이다. 현대 과학에서 유전 메커니즘은 인간 프로그래밍의 정수이자, 근본이다. 휴먼 디자인은 인간의 유전적 메커니즘, 바로 차원을 말하므로 우리는 인류가 그토록 알고 싶어했던 인간의 본성 자체를 보게 것이다.

 

그러나 현대과학과 문명의 이기는  끝을 향해 가고 있다휴먼 디자인 지식은  인류의 안녕과 행복에 필요한 지식이므로  시대에 출현했다그러므로 당신도 준비되어야  것이다 지식이 우리가 인간으로서 의지할  있는 진정한 해결책이니까당신의 마음이 마음대로자신만의 해결책을 제시할지도 모른다그러나 마음은 다른 사람의 마음과 세상의 질서까지 마음대로 바꾸지는 못한다그러니 고통을 끝내고 싶다면인간답게존엄하게 살다 가고 싶다면 겸허히 배우고현실에 적용해 보라당신이 역사책에서 배웠던 시대는 이제 끝났으니까.

 

 

 

레이브 코리아
PAU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