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회로군에는 이해 회로와 추상 회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눔’이라는 핵심 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나눔은, 자신이 생각한 바를 나누고, 자신의 판단을 나누고, 자신의 경험을 나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는 ‘나눔’을 가장한 ‘전달’이죠.
이해 회로는 감정에 조건화되지 않는 유일한 회로군입니다. 이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숙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논리와 패턴을 얻을 때까지 반복하게 됩니다. 논리적 지능은 패턴을 인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신뢰 가능한 예측을 제공해줍니다. 집단의 노력과 협력으로 논리를 얻을 수 있고, 논리와 패턴을 얻는 순간, 집단은 미래에 대한 안정감을 얻을 수 있게됩니다.
추상 회로는 논리가 아닌 경험의 길입니다. 미래를 담보해 줄 패턴을 찾는 대신, 과거 경험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둡니다. 삶의 모든 가능성을 통한 여정이고, 모든 회로군 중에 가장 인간적입니다. 이 회로는 인간이 경험적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집단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발견하고 배웁니다. 집단에게 전달된 경험은 같은 시행착오를 경험하지 않게 해주는 지혜가 되고, 집단이 진보하게 해주는 발판이 됩니다.
휴먼 디자인 한국 본사
레이브 코리아 Rave_KOREA
휴먼 디자인의 회로와 채널 집단 회로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