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D reverse  미니 후기 모음

 

 

| LYD 애프터 워크숍

 

  2015. 07. 26

 
 
 
 
각 관문에 이름을 붙여주고 이를 인정해주는 것만으로도 묶여있던 에너지가 풀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나의 관문들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미정 관문들에 대한 통찰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나의 자기개방을 통한 강렬한 해방감을 맛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_ 양지원님

 
“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삶을 더 낫게 하기 위해 조급하게 서둘어 현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자신에게 자신의 참모습에 온전히 써렌더한다면 모든 것이, 펼쳐지는 모든 경험이 그 자체로 완벽하다는 것을,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깊이,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_ 000

 

남들은 나를 욕할지언정 나는 나 자신을 욕하지 않겠습니다. _ 이효정

 

부끄럽게도 수업마다 자주 눈물을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눈물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 것이 필요하다 외치고 이기적이기도 한 제가 ‘함께’를 배워가고 ‘함께’를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 김지아

 
차트에서 낫셀프 스토리를 적어보면서 미정 센터의 혼란과 증폭이 얼마나 나를 휩싸고 있는지 알았다. 나름 전략과 주도권대로 연습한다고 하고 있는데 나의 낫셀프 스토리는 까도 까도 계속 똑같은 양파라는 걸 알았다. 더욱더 나 자신에 집중해야겠다. _ 000

 
‘This is not me’ statement는 전체 인원이 모두 나누기엔 시간적으로도 좀 부족하고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파랑새는 디자인 속에) _ 000
 

내가 아닌 것을 여전히 갈구하고 있고, 통제하려 했음이 돌아봐집니다. 다른 사람의 디자인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나의 디자인, 나의 전략과 주도권의 존중이 먼저임을 상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관대함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때때로 소셜하지 않는(anti-social) 사람입니다.” _ 박상미


 
미정 관문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고, 지난 경험이 떠오르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미정 관문을 채우려고 애써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좀 더 나에 대해 편해진 시간이었습니다. _ 박정훈
 

우리 모두의 디자인은 완전합니다. 자기혐오의 이유였던 바로 그곳, 그곳이 지혜를 쌓고 내 삶의 엔터테인먼트가 되는 선물같은 곳임을.. _이현동
 

답답하다. 이제껏 나의 가치를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아 정말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정말 속이 상하고 그동안 내가 왜 그렇게 살아왔나 돌아보니 많이 부끄럽기도 하고. 왜 그토록 자기사랑이 어려웠나. 왜 이토록 사랑을,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손쉽게 사랑하는 것이 이토록 어려웠는지. 이 삶 자체에 대해서도 짜증이 나고. 다른 사람들의 울음 섞인 나눔을 할 때도 이러한 과정이,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화가 나고. 눈물이 나면서도 보기 싫고, 더 이상은 그렇게는 도저히 살기 싫어서, 이제는 더 이상 나의 가치를 내가 저버리면서 살고 싶지 않다. 정말 화가 많은 났던.. 더 이상은 이딴식으로 살고 싶지 않다. 내가 나를 먼저 저버리고, 배신하고, 가치를 짓밟는 이딴 생을 이젠 다시 살고 싶지 않다. 더 이상은 스스로 내가 그렇게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_ 김정아님

 
리버스를 통해 통합적으로 not me를 표현해보는 것은 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깊이감에 감사드리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함께함에 가슴 저미는 진솔한 나눔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 윤현주님

 
주도권 실험의 의미를 현실적으로 좀 더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붓다의 훈련법(?)에 관심만 있었는데, 덕분에 휴먼 디자인에 대한 더 큰 관심이 쏠릴 것 같군요. _ 신지석님

 
메니페스터에게 inform하는 전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올바른 현시를 하는 타이밍이라는 말씀이 깊이 와 닿았습니다. ‘나는 000이 아니다’를 통해 내가 그동안  미정 관문을 메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왔던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 이해나님

 

정의되지 않은 영역에서 나오는 not-self 스토리의 조합을 통해서 제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색다른 방식으로 조합하느라 머리를 써서 그런지 과부하가 걸렸지만 힘들었던만큼 정보가 더 잘 각인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_ 이준민님
 
 
휴먼 디자인이라는 안전한 토대가 있었기 때문에 각자의 메커니즘에 대해 더 솔직하게 나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스토리를 통해 많은 통찰과 감동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_ 권세리님
 
나는 내 몸을 조종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_ 000님

 

있는 그대로 온전함을 수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게 됨. 관문의 양면성 혹은 의미 그대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음도 알게 됨. 나는 나로서 온전하다!!! _ 홍지선님

 

내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을 가지고 음미해볼만한 지식을 꽤나 얻은 워크숍이었습니다. _ 박주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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