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브 코리아가 설립된지 만 5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본사 레이브 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많은 소문에 시달렸고 주변의 압박, 뒷조사, 여러 형태의 협박을 받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자신들의 과오를 드러냈다는 이유로 국제 본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국기가 내려가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진실의 힘은 강합니다. 그리고 진실과 원칙이야말로 제가 한국의 대표로서 지켜야 할 모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칙 중심 경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습게 여겨지는 말 중 하나일 것입니다. 

모두가 바른 경영과 정도를 얘기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원칙과 기준이 잘 지켜지는 사례는 저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새벽에 영상을 보다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지극히 옳은 말씀임에도 이 곳이 한국 본사의 공식 카페이기 때문에 혹여나 하는 마음이 든 것입니다. 

저는 이 분을 잘 알지 못하고, 이 분의 영상도 그렇게 많이 들여다 보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제 본래의 취지가 곡해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강사님께서 하시고 계시는 말씀은 제가 평소 말씀드려왔던 메시지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봅니다. 

저는 항상 이런 말씀을 드려왔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부패되었다.”,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부패했다.”

저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레이브 코리아를 설립하고 경영해 오면서 단 한 번도 원칙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공정한 표준과 높은 원칙, 질높은 교육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시련을 겪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우리나라 정치판과 다를 바 없이, 휴먼 디자인 시장에서도 무엇이 똥이고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아직도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예 관심이 없는 분들도 일부 계신 듯 합니다. 

 

제가 휴먼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두려움을 느끼게 된 부분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아래와 같습니다. 

 

40.6 참수 

자유가 생겨나기 이전, 힘의 위치에 있어 열등한 쪽이 필연적으로 파괴됨

▲ 과감한 조치가 마땅히 필요한 자에게만 힘을 제거하는 관대함이 있는 권위. 정당한 그룹의 방어에서 개인을 내쫓는 에고의 힘과 권위

▽ 프랑스 대혁명의 공포 사례와 같이, 벌을 받아 마땅한 대상자가 무참하게 모든 계층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생각. 힘과 권위를 통한 에고의 왜곡

 

40.6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공정거래입니다. 그리고 37-40 채널은 ‘거래의 원칙’을 뜻하는 채널이기도 합니다. 감정적이고, 에고적인 거래로 매우 끈적하고 강력한 구속력을 가진 거래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지하고 계시는 바와 같이, 6번 라인은 진정성과 신뢰, 그리고 공평성, 정확한 판단을 가져옵니다. 설령 자신이 고착된 위선자의 삶을 산다 하더라도 말이죠. (반대로 제대로 된 6번 라인은 위선성과 진정성 사이를 오가게 되어 있습니다. 궁극의 목표는 물론 진정성입니다.) 저는 지난 7년간 6번 프로파일이 있는 분들(30세 이상~50세 이하)을 지켜 보며 이 분들에게 정말로 객관적인 판단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0.6이 말하고자 하는 명확합니다. 이들은 어떤 거래에도 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올바른 원칙과 신뢰, 그리고 공정성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래의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휴먼 디자인은 마야의 법칙을 말합니다. 

그리고 40.6이 말하는 거래의 궁극의 지혜는 바로 ‘참수’입니다. (무서운 표현이지만 이것이 실제로 이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바르지 못한 것을 처벌하고, 경계하는 것입니다. 

 

저는 디자인에 40.6이 있는 분들을 몇 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이 힘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 단위로 본다면 일부 부패한 인물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희망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휴먼 디자인 비즈니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지난 주 저는 외국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여전히 끊임없이 계속되는 블랙 마케터의 부정행위들 때문입니다. 

(블랙 마케터란 사전적 의미로 ‘암거래상’을 의미합니다. 소위 말해, ‘검은 비즈니스’, ‘검은 돈’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블랙 마케터 2인으로 구성된 책의 출간이 연기 또는 취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조사하는 가운데 다시 한번 블랙 마케터들의 엄청난 비리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원칙을 우습게 압니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먼저 진정성있게 살아본 경험이 없습니다. 

물론 극소수의 존경받아 마땅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원칙이란 개만도 못한 것이고, 쓰레기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원칙을 지키면 바보가 되고, 병신이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칙없는 사회에 과연 미래가 있을까요? 

전 세계를 통틀어 이 정도 잘 살면서, 이 정도 부패한 나라는 아마 한국 밖에 없을 것입니다. 

6·25 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역사는 부패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희한하게도 한국 사람들은 제대로 된 제품을 제 값 주고 사는 것을 꺼려합니다. 

‘암시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블랙 마켓’이죠. 

여기서 취하는 이득이 상당하면 원칙이야 어떻든 완전히 무시해 버립니다. 

어차피 사회가 엿같으니, 나 하나 원칙을 지킨다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심산입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들 자신의 손해입니다. 

특히, 교육 컨텐츠의 특성상 바른 태도없이는 내용도 엇나가기 십상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수년간 이들의 행보를 지켜 본 결과 전문성은 쥐꼬리만큼도 안 되는데 몇 개월 공부하고 나서 전문가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때와 흐름이 있습니다. 

도무지 끝날 것같지 않던 일들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트랜짓의 영향이 큽니다.)

 

우리는 과거를 바르게 청산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네티즌 수사대가 되어 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까지 블랙 마케터들이 온라인에서 지껄여댄 말들 중 사실을 제대로 적시한 부분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객관적 일부 사실에 온갖 거짓을 덧대어 본사를 무너뜨리려 하고, 암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했습니다. 암거래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활성화되었다면 한국의 휴먼 디자인은 이미 끝장났을 것입니다. 결국엔 대부분의 의식있는 지식인들이 휴먼 디자인을 사이비 과학으로 치부하며 등을 돌렸을 것입니다. 

 

본사는 본사입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블랙 마케터들이 가장 많이 떠벌인 단어가 바로 ‘프랜차이즈’, ‘지사’입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입니다. 

이들은 국제 계약에 의해 보호받는 본사의 권리를 깎아내리기 위해 (분명 공식 카페와 홈페이지 모두에 한국 본사라는 명칭이 써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브 코리아를 프랜차이즈라고 주장하고, 지사라고 주장하고, 본사 대표를 일개 개인 취급해 왔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들은 이런 표현을 공공연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공식이라고 주장하는 레이브 코리아는…’

누가 보기에도 이것은 범죄 행위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비윤리적 행보, 다시 말해 공인 전문가 규정에 서명하고도 스스로 그 규정과 원칙을 저버린 것으로 모자라 심지어 전 세계 어디서도 일어나지 않았던 초유의 스캔들을 떠뜨렸습니다. 원칙으로 되지 않으니, 국제 본부와 국제 휴먼 디자인 학교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입니다. (이는 또한 기업 범죄에 해당할 것이라 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런 나라입니다. 

그래서 헬조선이라 부르는 것이겠죠. 아무 것도, 그 어떤 것도 제대로 뿌리내린 적이 없습니다. 

 

이제는 끝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휴먼 디자인은 인류 최초의, 인류 전체를 위한 엄청난 지식입니다. 

이 지식의 가치는 제가 목숨을 바쳐 지켜야 할 만큼 소중하고 특별한 것입니다. 

 

더 이상은 블랙 마케터들이 휴먼 디자인 시장을 휘젓게 놔 둘 수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과거를 청산해야 합니다. 

 

아마도 곧 블랙 마케터 현황에 대한 2018년도 버전의 글이 업로드될 것입니다. 

우리는 매우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인간답게, 마지막까지 존엄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깨어나야 합니다. 

 

‘전략’과 ‘권위’ 개념을 멋대로 해석하는 인물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내적 결정권’이라는 표현은 그 자체로 휴먼 디자인의 본질을 호도하는 매우 무식하고, 개념없는 표현입니다. 

휴먼 디자인의 핵심을 왜곡해 버렸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언제든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 갖다 붙일 수 있게 된 것이죠.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

그래서 휴먼 디자인 언어의 표준 확립이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국제 본부에 로열티를 내며,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갖는 본사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 본사, 레이브 코리아는 잘 견뎌 왔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유래없는 건강한 실험 문화를 확립했습니다. 

(여러 차례 말씀드려 왔던 바와 같이, 매니페스터가 ‘알리는’ 전략을 적극 실천하는 나라는 한국이 세계 최초이고, 현재도 전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도 같은 길을 걷고 계십니다. 

 

 

 

*본 영상에 대한 정치적 논의는 원치 않습니다.

혹 정치적 의견이 다른 분이 계신다 하더라도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미래입니다. 

우리가 미래를 개척해야만 합니다. 

저는 여전히 블랙 마케터 그룹에게 마지막 기회를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이 흐름을 주도한 핵심 인물들은 예외입니다.)

휴먼 디자인은 우리 모두를 위한 궁극의 지식입니다. 

휴먼 디자인이 7개 센터 시대의 윤리와 틀을 깨뜨린다고는 하나, 이는 오직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실험하는 사람들을 통해서만 그 진가를 발합니다. 

우리는 타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관용은 베풀 것입니다. 

그것이 제 차트에 드러난 저의 법입니다. 

제가 한국의 대표로서 결코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진정성을 잃거나 원칙을 타협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곧 한국의 휴먼 디자인 흐름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줄 것입니다. 

 

“Love Yourself. No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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