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ONE. 16SIXTEEN  미니 후기 모음

 

 

 

| Rave ABC’s After W/S

 

  2015. 06. 28

 

인간의 본성이 그러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쇼킹한 것 같습니다. 이 혼란을 진화가 시작된 기폭제로써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음미를 잘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박상미

 

내가 ‘나’스럽기 위해 타인의 존재가, 타인의 필요가 얼마나 중요한지 크게 와 닿는 수업이었습니다. 진정으로 타인들이 내게 준 불편함, 아픔, 자극, 갈등까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 겸허해지고 또한 ‘나’됨을 지킬 용기가 가슴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휴먼 디자인을 안지 만 2년이 훌쩍 넘었지만 이제서야 제 차트의 사용설명서를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_ 김지아

 

개인의 ‘통전성integrity’을 지키기 위해, 외부의 파괴적인 압력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표현이 제일 와 닿았습니다. 외부 압력에 매우 약했던 어린 시절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나 자신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 벌어지는 비참함을 인생에서 제거하고 싶어졌습니다.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해 투쟁해야겠습니다. _ 이준민님

 

인간으로 산다는 건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살아야함을 배웁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너무나도 독특한 존재 이유가 모두 존중되어야 하며, 삶은 영적 진화를 위한 과정임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_ 이은하
 
 
‘자신으로 산다는 것’. 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이 세상이 어떤 곳인지도 아무것도 몰랐지만 내면에서는 사라지지 않는 느낌들이 마치 신호를 주듯, 말을 걸듯 나를 찾아왔었다. 그러나 오늘 강의에서 다시 한 번 나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그리고 조금씩 전체 틀을 알아가면서 삶의 신비와 더 큰 의미에 맞게 존재하는 것은 역시나 나로 산다는 것 밖에 없구나.. 를 느낍니다. 참 신비로운 곳입니다. 이 세상은. _ 박혜련
 
 
충격을 많이 받는 하루였습니다. 의식과 상관없는 몸의 반응 때문에 너무 힘든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인 동시에 그것에 직면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항복’이라는 단어와 함께 왔습니다. 많이 음미하고 음미해야 내 것이 될 내용들, 밀도에 감사드립니다. _ 윤현주
 
 
인간의 본성은 혼돈이며 갈등이고, 후퇴이며 방향이고, 규제이며 개선이고, 접근이며 상호의존이고, 구제이며 쇼크이고, 야망이며 협력이고, 투쟁이며 힘이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다. 각각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_ 양지원
 
 
16개의 관문과 관문의 1번 라인의 설명 속에는 자기자신대로 살아야 하며, 자신의 디자인을 드러내는 때(timing)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아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유전적 메커니즘 속에 있으므로, 내려놓음 또는 항복에 대해서 음미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_ 문기옥님
 
 
너무나 많은 정보를 들어서 좀 더 음미(시간이 많이 걸릴 듯ㅠㅠ)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휴먼 디자인이 삶에서 녹아나게 되면 나는 어떻게 바뀌고 내 주변은 어떻게 바뀌고, 더 나아가 인류가 어떻게 바뀔지 찰나의 통찰이 있어서 좀 더 깊이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도망갈 자리가 없어지네요.ㅠㅠ _ 최지영님
 
 
저에 대해서(나는 왜 그럴까? 겉으론 Yes 했는데 속으론 갑자기 우울함이 찾아오는 나. 난 왜 진짜 내 표현은 못할까.) 이런 의문에 하나씩 한 걸음 다가가는 강의였습니다. 매번 저는 조금씩 바라보고 갑니다. 또 옳지 않은 관계에 대해서는 끊을 수 있어야 한다는 대표님의 말씀이 55.1이 있는 저에게 도발됐습니다. 헤헤. 7월도 다양한 강의 부탁드립니다. _ 김선진
 
밀도가 엄청 짙었던 강의여서.. 지금 뭐라고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 현재의 느낌은 제 디자인의 35-36 채널에서 오늘 매우 강한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 시켜주고도 훨씬 더 많은 것이 남아 있는 듯합니다. ‘말’로는 표현 불가한 너무나 멋진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로의 ‘anarchist’의 삶을 살아가심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_ 이해나
 
오늘 워크숍은 전략과 주도권에 의해서가 아니라 흐름에 의해서 참가했을 때 어떤 반응이 오는지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결론은 대박입니다.ㅎㅎ 너무 재밌고, 에너지가 차오르는 경험을 하고 갑니다. 2/4 프로파일이라 깊게 공부하기가 싫어서 마인드로는 별로 오고 싶지 않았는데, 오늘 파동이 가져다주는 울림은 제게 영적 성장을 가져다주는 듯합니다! 멋진 강의 준비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_ 김영미

 

휴먼 디자인의 64개 관문에 세상 사는 이치, 인간의 본성이 모두 담겨있음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삶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고, 너무 깊고 큰 통찰들을 많이 얻어서 오랜 시간 동안 음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훌륭한 강의를 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_ 권세리
 
 
현재 인생의 판이 갈아 엎어지는 혼돈 속에 있으면서, 이 혼돈이 억울하기도 하고 미래가 암울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혼돈을 메커니즘으로서 받아들이고, 제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온전히 수용하며 나의 독특함이 발현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혼돈을 겪겠지만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내 삶 자체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투쟁의 산증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의라는 표현만으로는 아쉽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_ 이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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