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종의 출현, 그리고 기억의 종말을 위하여

By |December 18th, 2014|

‘문제가 저 밖에 존재한다.’는 생각은 너무도 세련된 지적 개념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속기 쉽습니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일수록 대게 더 그렇죠.’문제problem’는 누군가에 의해 관찰됨으로써 공명되고, 공유됩니다. 현대 물리학이 말하는 기본교의 – 독립적이고 절대적인 외부적 실체란 존재하지 않는다.’에 따라, 우리 모두의 기억은 지금 이 순간도 공유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양자 수프quantum soup’ 비유에 따르면, ‘분리되었다는 착각’은 수프의 표면에 지나지 […]

‘법law’과 ‘질서order’

By |December 18th, 2014|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환상은 더 이상 지탱될 수 없는 무지의 산물임이 현대 과학에 의해 밝혀져 가고 있다. 인간은 자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라 믿고 싶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믿음이란 것이 에고 아닌 그 어떤 것으로도 지탱될 수 없음을 인류는 이제 알고 있다.

휴먼 디자인은 우리의 환상을 깨뜨리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최적의 도구다. 각자에게 주어진 속성들 즉 정의된 센터, 정의된 채널, 정의된 관문은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항상 작동할 뿐 아니라 우리가 영향을 미칠 방법도 없다. […]

휴먼 디자인의 유일한 목적은 이것입니다.

By |December 18th, 2014|

휴먼 디자인은 단순한 지적 배움 체계가 아닙니다. 물론,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는데 휴먼 디자인만큼 즐거운 분야도 없긴 하죠. 그러나 휴먼 디자인은 실제로 살아보기 전까지는, 살아내기 전까지는 그 참된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습니다.제가 초대없이 말하지 않기 시작한, 또는 그런 실수(?)들을 자각하고 끊임없이 교정하는 훈련을 시작한 최근 몇 개월간 ‘자잘한 쓴맛(?)’들이 거의, 또는 완전히 사라진 경험들을 […]

어떻게 자신을 사랑(Love Yourself)할 수 있을까?

By |December 18th, 2014|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기본적으로 자기 모습 그대로를 별로 사랑하지 않습니다. 항상 뭔가 고쳐야 한다 여기며, 외모든 성격이든 그저 고치고 바꾸는데만 관심을 둡니다.우리는 뭔가를 개선하기 전까진 그리 괜찮은 사람이 아닌 듯 여겨집니다. 언제나 나보다 잘나고 멋진 사람들이 많죠. 내가 없는 것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