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디자인 칼럼

휴먼 디자인 칼럼,

모든 것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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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칼럼 /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아직 새해가 오지 않았다. 아직은 아니다. 우리는 이미 휴먼 디자인이 말해 주는 기계적 진실을 다뤘다. 현재의 1월 1일을 새해로 ‘규정’짓는 것은 다름 아닌 종교적, 정치적 펜듈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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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디자인 실험의 본질, 그리고 ‘자기기만’

정말 괜찮을까? 당신의 삶 말이다. 정말 괜찮을까? 거기에 ‘자기기만self-deception’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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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균질화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by Paul Park | Rave Korea 대표

 
Gloria Gaynor의 “I Will Survive”란 노래가 있다. 사람들이 익히 아는 노래 중 하나다. 내게도 그랬다. 그냥 아는 노래 중 하나에 불과했다. 최근 2년간의 시련이 있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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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눈 먼 자들의 도시>를 생각해 보라.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사람들의 눈이 멀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직 한 사람만이 눈 먼 자들의 도시에서 그들을 지켜 보고 있다. 그의 심정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