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0

당장이라도 뛰쳐나가 돈을 벌고 싶지만 

도통 명료함이 오는 일이 없어 계속 기다렸습니다(감정정의 제너레이터입니다.)

Jo001

그러던 중 친구 어머니의 병환으로 한달간 친구 카페를 봐주게 되었습니다

물론 명료함에 따른 결정이었고아르바이트 비로 남편에게 LYD 강의도 선물했습니다.

남편 역시 반응에 의한 결정이었고 둘 다 만족을 얻었습니다

 

 

그 뒤 교육을 통한 같은 맥락 속에서 대화를 하게 되면서 

자신으로 산다는 것과 책임에 대해 느낀바가 있어 간단히 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Jo1

 

나로 산다는 것은 나를 책임지는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관계와 직업에서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있고

우리사회는 그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할 때 바르게 살았다고이야기 합니다

물론 우리사회에서는 이 “역할과 책임에 대해 엄청난 왜곡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모는 아이를 양육을 하고,  선생은 가르치고의사는 병을 고칩니다.

저도 딸로서아내로서직업인으로서의 역할에 뭍혀, 나라는 존재를 잃어갔지만

휴먼디자인을 통해 느끼게 되는 것은 

외부로부터 주어진 역할 이전에

나라는 존재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휴먼디자인에서 말하는 나로 사는 책임은

1) 정의를 정의답게

2) 미정을 미정답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정의를 정의 답게 한다는 것은
한 채널이 생성되기 위한 1,166,400 중의 독특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문의 라인 6 X 컬러 6 X  6 X 베이스 5 = 1,080 / 
따라서 관문 두개의 연결인 채널조합의 가능성은 1,080 X 1,080 = 1,166,400)

물론 그 백만가지 이상의 가능성을 다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알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메커니즘적으로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정의가 NOT-SELF로 표현될 때미정은 그것을 2배 이상 증폭시킨다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를 반복하는 것 같지만 이것이 휴먼디자인의 핵심 메커니즘이라는 생각입니다.) 

Jo3

 

남편의 비장정의가 건강하지 못하면 비장미정인 저는 2배로 불안합니다.

저의 감정정의가 고통에 휩싸인다면 남편의 감정미정 2배로 고통스러울 것입니다(감정이 LOW할 때 혼자 있어야 하는 이유

남편의 G센터가잘못된 가이드를 하면저의 G센터미정은 길을 잃으며,

저의 아즈나 정의가 잘못된 개념화를 한다면 남편의 아즈나 미정은 그 잘못된 개념을 확신합니다

Jo4


이처럼 건강하지 못한 정의는 미정을 더 건강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지 나의 만족을 위해 자신으로 사는 것을넘어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으로 사는 것이 나의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로서아내로써사회인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보다

삶이 주어진 평생의 시간 동안 내 반경 4M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계속적인 영향을주며 살아간다는 것은 엄청난 책임감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것은 단순이 내가 아프면(내 관리를못하면)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고도움이 필요해서 폐를 끼쳐미안해 하는 등의 윤리적인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매커니즘적으로 내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NOT-SELF의 에너지 장으로 사람들에게 평생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 무거운 책임감도 

승객으로서의 내 위치를 확인하고내부권위에 의사결정권을 넘겨준다면 

또한 절로 작동된다는 것도 경험을 통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2) 
미정을 미정답게 한다는 것은

충분한 지혜를 쌓는 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와 내 몸에 대한 책임인 것 같습니다

나의 뿌리 미정은 에너지를 증폭시켜 무엇이든 끝내려 늘 분주했습니다

그것은 나를 녹초로 만들었고 천골 밧데리의 충전 성능을 현격히 저하시켰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뿌리정의인 남편을 더 재촉하였습니다

남편의 감정미정은 들어온 감정이 내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배를 증폭시켜 꾹꾹 참는 바람에 

왼쪽 배에 대상포진이 걸리는 신경계 이상이 나타났습니다(감정센터 위치)

하지만 미정이 지혜를 쌓으면 그것을 분별하게 되고

그로부터 더 건강한 정보와 에너지 그리고 몸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뿌리의 속도 완급은 생활의 리듬을 가지고 왔고

남편의 감정적 직면은 저의 무의식 감정을 더 인식하게 해 주었습니다.(감정센터의4개 관문이 무의식)

이처럼 미정의 분별력은 정의를 더 건강하게 하며서로의 비자아를 더 자각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 둘다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어, 본래의 나와는 많이 멀어져 있어

아직 서로에게 질문하는 것도 서툴고반응도 잘 놓치지만

각자가 자신으로 사는 것”이 서로에게 얼마나더 “자유”를 줄 수 있는지 조금씩 알아가는 중에 있습니다

 

나무와 공기도 각자의 역할이 있듯이 

지구에 태어난 인간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역시 있겠지요


그것을 휴먼디자인에서는 

자 자신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삶을 책임 있게 살아가는 것이라고보는 것 같습니다


책임이라고 무거워 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신으로 존재하는 한 그 책임은 저절로 작동되는(매커니즘것이므로 
삶이 주는 경험을 감사히 바라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내가 만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휴먼디자인이 바르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혹여 잘못된 이해나 실수가 있다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삶을 찾아가는 기쁨만큼 

대표님과 레이브코리아에 감사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